대만 최대규모 게임 개발 대회인 TGDF는 매년 국내외 전문가들을 초청하여 강연을 진행한다. 올해는 바이러스의 영향으로 인해 최초로 Twitch 라이브를 통해 7월 11, 12일에 거행했다. 풍부하고 다채로운 강연 내용은 3천명 관객의 호응으로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
Winking Studios(이하 Winking) CEO Johnny Jan(이하 Johnny)는 토픽 강사를 전담하여 수년간 다져진 아웃소싱 경험으로 업계의 현황 및 많이 알려지지 않은 일면에 대해 다뤘다. 그의 말에 따르면 오늘의 아웃소싱 업계는 지금까지 받았던 편견을 과감히 깨버린다. 적은 연봉, 알바 부업 등 불명예스러운 꼬리표는 이제 어울리지 않는다. 많은 고객들이 아웃소싱 업체를 찾는 이유는 대용량 양산 때문이 아닌 그들이 프로젝트에 더 나은 가능성과 성공율을 부여해 줄 수 있다는것을 깨닫고 있기 때문이다.
Johnny는 강연중 현재 세계적으로 대형의 아웃소싱 컴퍼니가 대량으로 존재하며 십수년의 발전으로 수백명의, 더하게는 수천명의 직원수를 보유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들은 기본적으로 3A 품질의 관리와 프로세스로 당당히 국제 기업의 대열에 올랐다. 이러한 기업은 비밀 협약에 극도로 신중을 가하며 그들중 상장회사는 세계적인 엘리트 인재를 보유하고 있다.
또한 Johnny는 아웃소싱 기업과 게임 개발 기업의 협력 방식과 아웃소싱 산업에 참여하는 인원들의 특성 등 을 공유하면서 게임 산업에 종사하는 많은 분들에게 유익한 아웃소싱 업계 현황을 접하게 함으로써 그들로 하여금 새로운 도전을 꿈꾸게 하였다. 마지막으로 Johnny는 Winking 이 아웃소싱 컴퍼니로서의 핵심은 고객들의 믿음을 얻는 것이며「고객의 입장에서 모든 작품과 게임 개발자들과 협력하고 그들로 하여금 노력이 헛되이지 않게 하는것이다. 」라는 비전을 전했다.